Replit을 처음 사용해보다 🚀
Replit는 프로그래밍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웹 기반 플랫폼이다. 사용자는 온라인에서 코드를 작성하고 실행할 수 있으며, 여러 언어를 지원한다. 처음에는 단순한 개발 환경이라고 생각했는데, AI 기능을 활용하면 코드 작성부터 배포까지 쉽게 할 수 있다고 해서 궁금해졌다.
Replit Agent와 Assistant의 차이점 🤖
Replit Agent는 프로젝트를 처음부터 끝까지 개발하는 데 도움을 주는 고급 자동화 도구이며,
Replit Assistant는 빠른 질문 및 코드 수정에 적합하여, 코드의 여러 파일에서 변경 작업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다.
1. 기능적 차이
- Replit Agent는 프로젝트를 처음부터 끝까지 개발하는 데 도움을 주는 고급 자동화 도구입니다. 이 도구는 복잡한 다단계 변경을 수행할 수 있으며, 개발 환경을 설정하고 프로젝트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모든 작업을 자동으로 처리한다.
- Replit Assistant는 주로 빠른 질문과 코드 수정에 적합한 도구입니다. 이 도구는 코드의 여러 파일에서 신속하게 변경 작업을 수행할 수 있으며, 사용자가 질문을 통해 코드의 맥락을 이해하고 수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.
2. 사용 용도
- Agent는 전체 프로젝트의 구조를 설계하고 복잡한 기능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. 예를 들어, 사용자는 Agent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의 기본 구조를 설정하고, 필요한 기능을 추가하는 등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.
- Assistant는 MVP(최소 기능 제품)를 개발한 후,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질문을 하거나 작은 변경을 하고 싶을 때 유용합니다. 예를 들어, 사용자가 어두운 모드를 추가하고 싶을 때 Assistant는 파일을 읽고 여러 변경을 동시에 수행한 후, 변경 사항을 미리 볼 수 있게 해준다.
3. 가격 및 경량성
- Agent는 복잡한 기능을 제공하는 만큼, 더 많은 자원과 비용이 필요하다.
- Assistant는 경량화된 도구로,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으로 제공된다.
4. 변경 사항 관리
- Agent는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구조를 관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.
- Assistant는 사용자가 수행한 변경 사항을 체크포인트로 저장하여 언제든지 롤백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.
Replit에서 개발을 시작하다 💻
replit에 가입하고 첫번째로 요청한 내용은 very Simple 😎
그러자 AI가 어마어마하게 코드를 싸악 뱉어내기 시작한다. 잠시동안 코딩을 마악 하더니 내가 요청한 내용을 기반으로 뚝딱 페이지를 만들어 준다.
Replit에 가입한 후, 첫 번째 프로젝트를 만들어 보았다. Replit의 기본적인 사용법을 익히는 데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. UI가 직관적이어서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다. Replit의 작업 공간을 살펴보니, 왼쪽에는 생성된 파일들이 나열되어 있었고, 오른쪽에는 실행 화면이 표시되었다. 개발을 진행하면서 변경 사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편리했다.
- Progress : 개발이 적용된 화면을 보는 탭
- Database : 각종 user 정보, image url 등이 저장되는 탭
- Console : 코드 실행 내용을 확인하는 탭
- Deployment : 한국어로는 '배치'. 수정사항을 적용해서 새로운 버전으로 바꿔주는 탭
처음엔 저 용어들 자체가 너무 낯설었지만, 만지작 대다 보니 대충 이해가 된다. 그리고 생성된 내용들을 테스트해보다가 프롬프트에다가 이거 저거 고쳐줘라고 하면 Agent가 뚝딱뚝딱 코드를 수정하고, 그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.
Assistant는 Cursor나 Vercel 같은 데서 써본 거랑 비슷하다. 전체적인 구조 등에 대해서 파일을 새로 생성하고 기능을 넣고 빼고 하는 건 Agent에서 진행하고, 하다가 막히는 부분이나 궁금한 점은 Assistant에게 물어보는 식으로 하고 있다.
이전에 Cursor로 개발 한번 해볼까 하고 깔짝여 본 적이 있는데,
Cursor의 경우에는 내가 파일을 만들고 코드를 집어넣는 등 내가 그래도 뭔가 저것들을 수정해 나가는 데 해야 하는 것들이 많았다.
그래서 AI가 "이거 하세요" 했는데, "이거가 뭐야?" 🤔가 되는 경우가 있었다.
그러면 결국 구글링 하거나 다시 물어보거나 이런 시간소비가 좀 많았고, GitHub 같은 것도 써봤어야 쉽게 느낄 수 있는 "아주 살짝의 기초지식 정도는 있을 때" 가능한 수준이었다.
하지만 Replit은 그런 거 하나도 몰라도 얘가 알아서 뚝딱뚝딱 코드들을 쏟아내고 구조를 만들어 낸다. 그리고 가끔 하다가 지 혼자 묻고 답하면서 기능을 고치기도 하는, 진짜 "완자동"에 가깝다!!! 🎉
하지만 기본적인 구조 등은 뚝딱 만들었는데, 이제 midjourney의 API를 적용해서 이미지를 생성하고 결과를 받아오는 단계로 넘어가니 이게 문제가 좀 생겼다... ㅠㅠ
개발 중 겪은 문제와 해결 과정 🛠️
기본적인 기능을 구현한 후, Midjourney API를 활용해 이미지를 생성하는 기능을 추가해 보려고 했다. 하지만 Midjourney는 공식적인 API를 제공하지 않아서 GoAPI를 사용해야 했다.
GoAPI는 Pay-per-Use(사용한 만큼 지불하는 방식)과 Bring-Your-Own-Account(개인 계정을 연동하는 방식) 두 가지 옵션이 있었는데, 나는 Pay-per-Use 방식을 선택했다.
API를 적용하는 건 그렇게 어렵지 않은데, API 적용하는 코드의 가이드를 Replit에다가 던져주고, API를 적용하도록 코드를 만들어 달라고 하면 해결된다.
🔹 API Documentation : Detailed explanation on Midjourney Task Result - GoAPI
일단 API에게 요청을 보내서 이미지가 생성되는 것까지는 성공했다.
이렇게 내가 시도한 내용들에 대해서 GoAPI에서 확인할 수 있는 화면도 있다.
하지만... 코드 어딘가의 문제로... 지금 Replit 쪽에서 이미지가 불러와지지 않고 있다.
GoAPI 쪽에서는 Task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쪽에선 정상적으로 이미지가 생성되었는데, webhook 쪽에 무언가 문제가 있는 듯.
그래서 이것저것 고치고 시도해보고 하다가 Replit 한 달 사용 한도를 초과해 버렸다... 😂
별로 안 쓴 줄 알았는데, Agent한때 97번을 물어보고, Assistant는 13번을 썼네...
물론 저 중에는 내가 문외한이라 헤매다가 허비한 것도 있긴 하지만... ㅎㅎ
생각보다 뭐 안 했는데 금방 25달러의 한도를 다 사용해 버렸다. ㅜㅜ
차라리 지금 한도가 차서 더 시도를 못 해본 게 다행일지도. 주말동안 이거때문에 너무 삽질을 한 거 같다.
앞으로의 계획 🎯
뭔가 더 하려면 다음 달까지 기다리던가 그냥 사용량만큼 추가 비용을 내고 더 사용하는 법도 있다.
이게 뭘 해보려고 하다가 막혀버리니까 답답해서 약간 충동적으로 더 질러야 하나? 생각은 드는데... 프롬프트 몇 번 더 쓴다고 해결될 거 같지 않아서 일단 stop! 지금은 GPT한테 코드를 가져다준 후에 어딜 고쳐야 하는지 물어보면서 방법을 찾는 중.
하... 뭐가 금방 될 거 같더니... 금방 벽에 부딪쳐서 약간 허무하지만... 그래도 그전에 Cursor 보다는 좀 더 접근성이 쉬워서 더 해볼 만하다는 생각은 든다. 과연 나는 이 난관을 언제쯤 극복할 수 있을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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